안녕하세요, People Cell 슬기입니다👨‍🚀

앞선 리모트워크 기획 인터뷰를 읽어보셨나요? 인터뷰를 읽으시면서 “전국에서 리모트 근무가 가능하면 해외에서도 당연히 리모트근무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저희 오피지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분 없이 본인이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완전 자율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기에 당연히 해외 리모트 근무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리모트근무를 하며 워케이션을 경험한 영훈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
과연 글로벌하게 리모트근무가 어떻게 가능한지 확인하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영훈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ER Cell에서 PM업무를 하고 있는 김영훈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영훈님.

오피지지는 ‘완전한 자율’ 문화를 기반으로 자율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영훈님은 어떻게 일하고 계신가요?

저는 평소에 제 스케줄과 컨디션에 맞게 원격근무오프라인 근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아닌 원격근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저는 집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근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컨디션이나 스케줄에 따라서 집, 카페, 사무실 다양한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근무제이다 보니 업무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근무량을 기준으로 시간을 할당하기보다는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따라서 업무 시간을 스스로 정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무복장은 정말 자유롭게 입고 다녀서 완전 자율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많이 공감이 되네요, 저도 근무시간에 맞춰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업무가 가장 잘되는 시간에 일을 하고 있어요.

최근 특별한 리모트워크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9월 23일(금)부터 9월29일(목)까지 총 6일 동안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태국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오피지지의 자율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와 여행을 병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업무와 여행을 같이 갔다 온 것이니 요즘 유행하는 명칭으로는 워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피지지에선 완전 자율근무와 완벽한 리모트워크 환경이 있어 워케이션이란 단어가 오히려 작게 느껴지네요😀

태국의 코워킹스페이스, 카페,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를 하니 한국에서 일하는 것과는 조금은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태국에서 리모트 워크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있습니다😅

태국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인프라에 문제가 발생했었어요.
직원분께서 “죄송하다. 기사님을 불렀으니 기다려 달라”라고 하셨는데, 같은 공간의 약 20명 정도가 바로 짐 싸서 퇴근 하더라고요,  그때가 현지 시각으로 업무 피크타임인 오후 2시쯤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같이 퇴근대열에 합류하여 퇴근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은 그날 저녁에 처리했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일인데 기억에 남는 일화입니다.

해외에서의 경험은 사소한 일도 특별한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리모트 워크를 하면서 팀원들과 소통이나 협업에 어려움은 없나요?

협업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물리적인 공간의 차이만 있을 뿐, 원격으로 근무하는 리모트 환경은 기존의 근무 형태와 동일하니까요.

다만, 시차가 발생하는 국가에 갈 경우 ‘나의 근무 시간’을 분명하게 팀원들에게 공지해야 합니다.
본인에게 할당된 업무가 타인의 업무와 이해관계가 얽힐 경우 더 분명히 공지해야 합니다. ‘나의 근무 시간’을 너무 세세하게 공유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디테일하게 공유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__부터 __까지는 대응 가능, __부터 __까지는 대응 불가능” 정도는 필수로 공유해야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여행 간 모든 장소의 인터넷 인프라가 한국처럼 잘 구축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대부분 인터넷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근무할 경우 인터넷 연결 상태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태국에 머무르는 동안 호텔에서도, 코워킹스페이스에서도, 카페에서도 와이파이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여럿 발생했습니다.(로밍 인터넷도 상태가 랜덤했었습니다)현재 머무는 장소의 인터넷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 정도는 준비된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공간에서 일을 하는게 아니니, 확실히 공유가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자율근무제에 잘 적응하고 일을 잘 할 수 있는 별도의 Tip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무래도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사람인지라 제 경험상, 자유가 보장되는 자율근무제는 더 많은 자기컨트롤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게는 주 단위, 길게는 월 단위의 업무 목표가 분명하게 정해서 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간대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대를 팀원들과 공유하여 이 시간을 확보하고 동료들과 협업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일하다보니 자기컨트롤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존에 경험하였던 근무제와 비교하여 자율근무제가 어떤 점이 좋고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이전과 업무량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업무 시간을 저의 컨디션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퍼포먼스는 이전보다 지금이 58,000% 높은 것 같습니다.

오피지지에 입사를 희망하시는분들께도 오피지지의 자율 문화에 대해서 짧게 한마디 해주실 있으실까요?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을 본인이 직접 본인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성원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문화라고 생각해요.

다만 ‘단순히 근무 시간을 채운다’는 개념과는 명확히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분명한 업무 목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책임감이 없다면 ‘근무 시간을 채운다.’ 형태보다 성과가 안 날 테니까요.

(책임감이 있다면 ‘상대 팀 야스오’ vs 책임감이 없다면 ‘우리 팀 야스오’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피지지의 자율근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오피지지의 자율근무 문화 = 챌린저 서포터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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