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봄’이란?
‘교육의 봄’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우리 교육에 봄을 이끌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2022년 초부터 교육의 변화를 이끌 ‘좋은 채용 기업’을 찾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정한 채용을 중요시하는 공기업 뿐만 아니라 G마켓글로벌, 엔픽셀, 뉴닉, 버즈빌, 오픈놀, 마이다스아이티 등 유망 IT기업들과 함께 저희 오피지지도 ‘좋은 채용 기업’의 리스트에 올랐답니다.

오피지지가 ‘혁신 채용 사례’로 소개될 수 있었던 이유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보는 오피지지
오피지지는 형식이 아닌 내용으로 지원자분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메모장으로 본인을 표현해주셨던 지원자분께서 서류를 통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지원 형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이유는 모든 전형 단계를 통해 지원자분과 오피지지와의 Fit을 철저하게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포지션마다 상이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류, 과제 및 HR인터뷰, 실무인터뷰, (필요 시)셀 컬쳐미팅, 최종인터뷰 등의 4-5단계를 거치면서 ‘정말 오피지지에서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는 분인지’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빠르게 결과를 안내하는 속도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검토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심층적으로 판단하고자 하며, 지원자분들께 인터뷰 전은 물론이고 인터뷰 진행 중에도 최대한 오피지지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은 지원자분께서도 ‘정말 오피지지에서 일하는 것이 나와 맞을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형단계가 조금 많게 느껴지실 수는 있지만 다양한 피드백을 채용 여정에 반영하고 있는 만큼, 지원자분들께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채용 경험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구성원들이 모인 오피지지
개인의 학력 및 학벌 등 스펙을 기준으로 한 스크리닝은 오피지지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오피지지 내에서도 다양한 학력, 학벌의 구성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렇듯 오피지지 구성원들의 배경은 다양하지만 모두 같은 핵심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바로 사내기업가 정신, 자기 결정의 자율, 근거있는 솔직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피지지가 추구하는 이러한 모습들은 오피지지 문화 전반에 깃들어 있고, 또 이를 위해 회사에서도 업무지원제도로써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답니다.
오피지지 업무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구성원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채용 방향성에 대하여
여전히 기업의 리소스나 기타 이유들로 학벌이나 스펙을 중요한 척도로 생각하여 채용하는 기업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채용 방향성은 더욱 직무역량 중심의 평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어떤 회사를 갈지 결정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기업은 최고의 기업이 아닌 ‘나와 맞는 기업’일테니까요.
인터뷰를 마무리 하며
긴 시간 동안 ‘교육의 봄’ 분들과 함께 하며 오피지지 채용에 대한 철학을 나눌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의 봄 대표님께서 각 전형 단계에 대한 질문과 왜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을 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얼마나 오피지지 채용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피지지의 채용과 관련하여 근래 가장 깊이 있게 질문을 해주신 인터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피지지가 함께한 ‘교육의 봄’ 인터뷰 내용은 교육의 봄 유튜브(Click)와 홈페이지(Click)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오피지지는 ‘좋은 채용 기업’으로서 학력 및 학벌,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의 문화에 맞는 역량을 갖춘 Right people을 채용하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