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Data Cell 의 Product Data Analyst 김해인입니다. 이전에는 웹툰 회사에서 인턴을 했었고, 오피지지에서도 인턴을 하다가 정식 입사하게된 케이스입니다. 현재 맡고 있는 프로덕트는 ER 오피지지 웹 서비스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맡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게임 데이터 분석과와 헷갈려 하시는데, 저는 오피지지의 분석 서비스를 만든다기 보다는 오피지지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벤트를 진행하면 이벤트 결과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뽑아서 분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모바일 앱에서 리뉴얼 리빌딩을 했는데, 이처럼 내부에서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2. 내가 말하는 나의 직무의 매력이란?

업무를 할 때 데이터를 정확히 읽어내고, 논리적으로 스토리를 짜고, 그걸로 구성원들을 설득해서 움직이게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데 성공했을 때 쾌감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데이터라는 게 사실은 팩트는 하나인데 진실은 분석한 사람만큼 분석의 개수가 있는 게 데이터 분석이거든요. 분석가끼리도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읽어내는 방식도 달라서 프로젝트도 많이 하는데 그게 되게 재밌어요.
직무 특성상 따로 또 같이 보는 것들이 많아요. 일 자체는 혼자 집중해서 하는게 많고 협업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라 또 같이할 때도 있고요. 이런 방식이 저랑 참 잘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늘 데이터분석가가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3. 많은 기업들 중에서 오피지지에 입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 하는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재미있는 도메인’ 그리고 두번째가 ‘글로벌 서비스’이고 세번째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 였어요. 전에 인턴했던 곳도 이러한 조건이 충족이 되었었어요.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오피지지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조건이 정말 와 닿았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큰 이유 중 하나가 제가 미래에 외국에서 살 계획이 있어서 진짜 자율적인 회사이거나 글로벌한 회사를 원했었는데 오피지지가 딱 맞아 떨어진거죠.

4. 근무하면서 느꼈던 오피지지의 가장 장점

하나만 고르기는 어려운데 다 담고 있는 것을 고르자면 ‘자율’입니다.
자기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나 근무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것부터 해서 일정에 관한 보고서를 쓰거나 하는 것도 없고, 각종 제도에 오피지지만의 철학이 담겨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오피지지 구성원들이 이유 없는 강제적인 것을 엄청 싫어한다고 느꼈어요. 그만큼 내 자율도 중요하고 서로의 자율도 존중하고, 또 거기서 책임감을 가진다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그게 바로 업무 효율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좋은 게 무엇이냐 하면, 일하는 시간이 각자 다르니까 ‘누구는 일할 때 누구는 일 안하네?’ 라고 생각하고 일을 강요하지 않아요. 그냥 ‘각자의 스타일이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거예요.

5. 오피지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에피소드가 있나요?

사실 어떤 사건이 떠올랐다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특별했던 순간이 있는데요.
Data Cell은 주어진 업무에 데드라인이 따로 있는 건 아니라서 인턴 때는 꼭 해야하는것만 물어보고 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업무 스킬도 늘고 ‘내가 주도적으로 일하고 있네’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거든요.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려면 ‘이것이 문제다’라는 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언젠가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었던 걸 문득 깨달았을 때도 뿌듯했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해봤을 때 업무방식을 피드백 받은 영향도 있고, 올해 저희 Data Cell이 워크샵을 했을 때 업무목표 같은 것을 스스로 만들었었거든요. 그것이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6. 그러면 신입에게 오피지지는 어떤 회사인가요?

사실 찾아서 안하면 일이 없을 수도 있고, 만들면 다 일이거든요. 일단 업무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 같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려워서 셀장님 아니면 셀원분들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셀장님에게 물어보면 1초만에 답해주세요. 그런데 만약 제가 스스로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답을 주시진 않으세요. 신입에게는 그런 부분이 좀 어려운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생각하면서 배우는 게 진짜 많거든요.

 

7. 오피지지에서 이루고 싶은 꿈 or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것 한 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데이터로 유명한 오피지지 만들기입니다.
처음에 입사할 때는 오피지지의 분석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였었고 지금도 진행중이긴 한데, 훌륭한 동료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내에 Data-driven 문화를 정착시키고 ‘데이터’ 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오피지지’가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겉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내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땐 우리 팀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오피지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오피지지에서 근무하고 싶은지를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인생-커리어-회사 순으로 내려온 고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어떤 삶의 형태가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지,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커리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회사가 정말 오피지지인지를 생각해 보시고 지금까지 살아온것를 돌아보면서 열심히 고민하다 보면 이유가 나오거든요.
사실 저도 신입이어서 직무스킬 같은 것은 쌓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조직과 Fit이 맞는 것은 억지로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저는 오피지지가 정말 잘 맞고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회사의 기준은 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은 말은,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Data Cell에도 포지션이 여러 개 열려 있으니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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