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esign Cell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박은지입니다.
디자이너로 일한지는 올해로 7년 차가 됩니다. 전에도 스타트업들을 많이 다녔었고 이직을 많이 한 편인데 오피지지에서는 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순이에다가 한마디로 노잼 인간이라 특별한 취미는 딱히 없습니다.

2. 그럼 집에서는 보통 무엇을 하시나요?

집에서 바쁘게 보내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보통 누워있거나 유튜브, 넷플릭스를 봅니다. (굿닥터라고 우리나라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국드라마 꼭 보세요!)

3. 프로덕트 디자인이 무엇인가요?

이제는 UX/UI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실텐데요. 프로덕트 디자인은 그 개념이 더 넓어져서 한 가지 제품(프로덕트)를 설계하고, 유저를 트래킹하고 분석하여 유저 전환율을 높이는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최종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제품을 보여줄 것 인지까지 디자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4. 내가 말하는 나의 직무의 매력은?

저 같은 경우는 전회사도 그렇고 모바일 분야에서 많이 일했었습니다.
유저 피드백이 바로바로 오고 그 피드백을 기반으로 디자인 개선을 하고 방향을 바꾸고, 또 그렇게 해서 시장에 다시 내놨을 때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 물론 유저 피드백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니까 업데이트를 할 때 무섭기도 한데 좋은 피드백을 들으면 또 그만큼 성취감도 커서 그 점이 좋습니다.

5-1. 많은 기업들 중에서 오피지지에 입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디자이너 & 엔지니어가 모여서 프로젝트를 하는 IT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Design Cell의 셀장인 종근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종근님이 먼저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하셨는데 사실 저는 이직할 생각이 없어서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그 전 회사는 오피지지보다는 작지만 굉장히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었고 회사도 안정적으로 잘 다니고 있어서 굳이 옮길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죠.

5-2. 그런데 왜 이직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게임을 엄청나게 잘하거나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내가 조금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회사 목표에 조금 더 공감 하면서 많은 서비스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막판에 좀 도전을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6. 근무하면서 느꼈던 오피지지의 가장 장점은 무엇인가요?

솔직하게 제일 큰 장점은 재택근무와 자율 출퇴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료와 합의된 전제가 있겠지만 내가 일하고 싶은 시간에 일하고 싶은 장소에서 일할 수 있죠.
자유롭게 일하는 게 성향에 맞는 사람한테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른 회사를 가서 9 to 6 형태로 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주도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 입니다. 책임감을 그만큼 가져야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프로덕트를 맡아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7. 약 2년 동안 근무하시면서 먼 곳에서 리모트워크를 해보셨나요?

작년 5월쯤 제주도에 2주정도 다녀왔었는데 1주일은 리모트워크, 1주일은 휴가 이렇게 일정을 짰었습니다. 그때 한 숙소가 통 유리였는데 바다를 보면서 일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올 데이 옵지데이라고 타운홀미팅인 옵지데이를 하루 종일 하는 이벤트 데이 떄 음식을 자유롭게 시킬 수 있었는데, 그때 마침 제가 제주도에 있어서 숙소에 회를 시켜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8. 오피지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에피소드가 있나요?

위에 얘기했던 제주도에서 일했을 때와 그리고 그로스해킹 입니다.
작년 쯤 저도 데이터를 배워보고 싶었고 회사에서도, 직원들도 그로스해킹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데 그로스해킹을 컨설팅 하는 분들을 초빙해서 8주 동안 1주일에 한 번씩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액션 아이템으로 숙제도 내주시고 해서 힘들긴 했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이런 활동을 지원해준다는 것도 의미 깊었고 배운 것도 굉장히 많았고 특히 그전에는 직관으로 예측했던 것들을 이제는 데이터를 보고 접근한다는 것도 크게 달라진 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오피지지에서 이루고 싶은 꿈 or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가 이직을 꽤 많이 한편이라 한 직장에서 2년을 다녀 본 적이 없어서 오피지지 들어오기 전에 개인적인 목표는 오피지지에서 2년을 채우기였는데 이번 2월에 2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스스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목표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할 때는 오피지지웹이나 오피지지 데스크톱을 보고 게임을 안 할 때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게 하는 사이클을 만들고 싶습니다. 차차 모바일에 맞는 콘텐츠를 넣고 서비스도 개선 시켜서 유저들이 계속해서 모바일 앱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10. 오피지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피지지는 굉장히 자율적인 분위기라 누가 가이드를 해주지는 않다는 것은 아셔야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가이드는 있겠지만 스스로 일을 찾아 해야 합니다.
또, 이러한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맡은 일 외에도 회사 내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지원자분들이 주도적으로 이런 걸 나서서 해보고 싶다고 니즈가 있는 분들은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작년 디자인 셀 워크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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